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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회 그리고 첫 싱글
  • 작성자 : lalune78 등록일 : 2020.03.26 조회수 : 62812
  • 평점 10점
  • 센테리움은 작년에 3번 오면서 마음에 쏙 드는 코스였습니다.
    잉글랜드-스코틀랜드 코스는 좀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항상 재밌고 도전의식을 갖게 했습니다.
    모임 20년 시즌 개막전을 예약했는데, 웨일스-잉글랜드로 예약한다는 것을 잉글랜드-스코틀랜드 로 예약해버렸습니다.
    처음 오시는 형님들은 까다로우실텐데...하면서 시작을 했는데...
    왠걸...3번이나 와 봤는데, 첫 홀에서 2온 4펏으로 더블...
    오늘도 어려운 여행이 되겠구나...
    마음을 비우고, 오랜만에 만난 형님들한테 왜 이렇게 어려운 곳을 잡았냐고 혼나면서 즐겁게 라운딩을 했습니다.
    참고로 21일 7:07분 캐디 분 운영을 너무 잘 하시더라구요~!
    특히, 파3에서 오른쪽 1미터에 떨구면 들어간다고 ㅎㅎㅎ
    다음에는 왼쪽 1미터에 떨구면 들어간다고 ㅎㅎㅎ
    다들 초 집중해서 쳤습니다.
    캐디님 팁대로 치니까 거의 다 붙었습니다. (다음에도 같은 캐디분이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나니까 7오버, 드디어 센테리움 싱글을 달성했습니다.
    너무너무 즐거운 라운딩이었고, 자주 오겠습니다.

    센테리움 역시 명문 코스입니다.


    P.S 참고로 뒷조 캐디분은 좀 컴플레인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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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까지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댓글 입력
  • 관리자
  • 2020-03-26 오후 3:19:43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먼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저희 골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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