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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관련
  • 작성자 : nhhan1st 등록일 : 2022.07.18 조회수 : 48048
  • 평점 2점
  • 7월 18일 7:14 스타팅타임이였습니다.

    빨리 도착하진 않았지만,
    도착 후에 체크인 대기 중인데 6시51분 경기팀에서 전화가 오길래 도착했다고 알리고 라커배정 받고 짐을 풀었습니다.

    6시55분에 20번 카트가 배정되었다고 카톡을 받았고, 바로 스타트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시작 시간이 조금 여유 있고 날씨도 쌀쌀하기에 커피를 사올까 생각 중이였는데, 라운딩 지연될까봐 동반자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뒤에서 진행요원이 저희 캐디분께 몇 시 출발이냐고 물으시더니 제가 카트에 있는데도 전화로 독촉을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7시 2분에 경기팀에서 준비해달라고 재차 전화가 왔습니다.
    결국 동반자 중에 한 분이 스타트광장에 나오시기 전에 티잉그라운드로 향했고, 진행요원이 모시고 오겠다고 하더군요.
    여기까지야 괜찮았습니다.
    3명이 티오프를 끝내고 대기할 줄 알았는데, 카트는 티박스에 대기하지 않고 지나쳐서 세컨샷 지점으로 이동했습니다.
    결국 동반자 한 분은 티오프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티샷도 못하시고 세컨샷을 준비하고 있는 곳으로 이동하셨고, 그 분은 기분이 몹시 상해 동반자들이 설득했음에도 첫 홀을 포기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을 거치고도 첫 홀 아웃시간은 7시17분이였습니다.

    진행요원이 세컨샷 지점까지 와서야 티샷하시려면 돌아갈까요?라고 묻는 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습니다.

    비도 오고 아주 여유있게 도착하지 못한 탓에 시간도 제대로 확인 못하고 먼저 출발한 사람들만 매너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고, 동반자 한 분은 오늘 라운딩을 망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캐디분이 애쓰신 덕에 중간에 라운딩을 포기하는 일은 없었지만, 찜찜하고 유쾌하지 못한 하루가 됐네요.

    내용 이미지  

  • 나도 한마디
  • 현재까지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댓글 입력
  • 관리자
  • 2022-07-20 오전 8:07:58
안녕하십니까 회원님.
센테리움CC 관리자 입니다.
기분좋은 라운딩을 하시고자 지인 분들과
일정 만들어 방문해 주셨을텐데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티오프30분전 내장미등록 경우와
15분전 스타트광장에 미도착하신 경우
해당고객님께 전화 드리고 있습니다.
연락을 드리는 부분은 메뉴얼 대로
이루어진 상황으로 확인됩니다.
티오프 시간보다 먼저 출발하지 않도록
캐디를 대기시키고 고객님께서
07시14분~15분에 티에 오셨다면
빠른 티샷을 유도한 후 세컨으로
이동해야하는데 10분에 세컨으로
이동이 되어있었던 상태로
이부분을 지키지못한 것에 대해
다시 티로 이동을 하셔서 티샷을
하시자고 말씀드린 상황으로,
고객님께서 불쾌하심을 살펴
9홀턴 후 사후처리를 해드려야하는 것인데
챙기지못한 경기팀에 과실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한 말씀 전달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말씀해 주신 사항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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